생닭 세척 여부와 교차오염을 줄이는 준비 순서

생닭을 요리하기 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야 할지 망설이기 쉽죠. 미국 CDC와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생닭을 씻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씻을 때 튄 물이 손과 조리대, 바로 먹는 음식에 유해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채소를 먼저 준비하고 생닭은 마지막에
생닭과 육즙이 샐러드나 이미 익힌 음식에 닿지 않게 준비하세요. 생닭용 도마는 따로 쓰고 생닭을 담았던 접시를 씻지 않은 채 완성 음식에 다시 쓰지 않습니다.
도마와 도구를 나누기 어렵다면 채소와 과일을 먼저 손질해 따로 치워 두세요. FSA는 이런 경우 생고기와 가금류를 마지막에 다룬 뒤 사용한 도구를 씻는 순서를 안내합니다. 순서를 바꿨더라도 도구 세척은 생략하지 않아요.
손과 도구를 씻은 뒤 다음 재료로
CDC는 생닭을 만지기 전후에 비누와 물로 손을 최소 20초 씻도록 안내합니다. 여기서 비누로 씻는 대상은 손이며 닭고기에 비누를 쓰라는 뜻이 아니에요.
생닭 준비가 끝나면 다음 재료를 다루기 전에 도마·칼·접시·작업대를 씻으세요. CDC 안내처럼 뜨거운 세제물로 씻되 도구의 내열·세척 지침도 함께 따릅니다.

익힘 확인은 식품용 온도계로
닭고기를 조리할 때는 식품용 온도계로 내부 온도를 확인하세요. 미국 FoodSafety.gov는 닭고기를 포함한 가금류의 안전한 최소 내부 온도를 74°C(165°F)로 안내합니다.
온도계는 고기의 가장 두꺼운 부분에 넣으세요. 탐침이 뼈·지방·연골에 닿지 않도록 확인합니다.
※ 출처: 미국 CDC·FoodSafety.gov·영국 식품기준청(FSA)의 식품 안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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